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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ilence FM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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책을 읽는 과정이 만드는 평온함은 나를 힐링하는 중요한 도구이다.

책을 읽고 나서 좋은 표현이 나올 때 많은 사람들은 이것은 누구에게나 통용될 수 있는 진리라고 생각한다. 그래서 다른 사람에게 그 책을 권하거나 읽은 문구의 내용을 소개하기도 한다.

하지만 각자가 놓여있는 환경은 다르다. 그러다 보니 지금 읽은 그 표현도 들어 맞는 경우가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음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. 사실 언어로는 모든 것을 정의해낼 수 없고, 작가가 생각하고 쓴 상황과 나의 상황이 꼭 일치하지 않는다는 점이다. 도시에 기대되는 결과도 일치하지 않을 수 있다.그런 점에서 좋은 표현이 나왔을 때 해야 할 것은 자신에게 그 표현을 적용할 때 자신이 놓인 상황의 한계이다. 이것은 다른 표현으로 계속해서 책이 나오는 이유이기도 하다.

그러면 책을 읽을 필요가 없을까?

다만,이 모든 사실에서 소설책은 주인공과 자신을 동일시 하여 더 흥분된 상태로 들어가게 하므로 제외한다.